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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쌀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쌀도
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친환경 농사를 짓지
않으려는 농민이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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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내 친환경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2천 5백 농가 470만평에서
올해는 3천 농가 550만평으로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친환경 농법이 확산되는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40kg짜리 나락 기준으로 지난해
6만원 하던 친환경 쌀이 올해는
5만 2-3천원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추곡수매제 폐지로 쌀 값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데다 친환경 쌀을 찾는
소비자가 별반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INT▶이종부 환경농업담당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힘은 들지만 우리 농업이 사는 길이라며
애써 친환경 농사를 지은 농민들은
의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INT▶이춘우 회장
-흥해 친환경 시범단지-
지방자치단체들도 친환경 농사를
지으라고 독려했지만, 판로 개척은
소홀했습니다.
정착 단계인 친환경 농업이
가격 폭락이라는 복병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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