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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의원 음주 파문 갈수록 확산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9-25 19:48:25 조회수 2

◀ANC▶
한나라당 주성영의원 술자리 파문이
시간이 지날 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검찰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측은 주의원과 또 다른 주장을 펼쳐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술자리 파문의 장본인인 한나라당 주성영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술자리 사건의 진상이 왜곡됐다면서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성명서에서 "자신은 성추행과
욕설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대구지검 간부검사가 성희롱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주성영 의원(한나라당)

이에대해 주의원에게 당사자로 지목된 대구지검 간부검사는 "진실을 잘 파악해 달라"면서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간부검사는 주점 여주인을 만난것은
"원만하게 끝나지 않은 술자리에 대해
경위를 물어보고 계산여부도 확인하기 위해
만난것"이라면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파악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고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도 술자리 폭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길 대구지검장은 "국감기간중에 의원들과
동석해 술자리를 한것은 잘못"이라고 사과하고
"이 일이 정치적 문제로까지 비화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검찰의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대구여성회와 참여연대 등 4개 시민단체는
오늘 술자리 폭언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주 의원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국정 감사를 하는 국회의원이
피감기관 관계자들과 술을 마셨고
주점 종사자에게 모욕적인 성희롱을 한 것은
지역 유권자들을 우롱한 것"이라면서 자격미달의 주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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