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눈길을 끌지 못하던 우수한 문화재들이
재평가를 통해 보물 등으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국이 지정된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해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괘릉입니다.
괘릉의 문인석과 무인석 돌사자상 등은
신라시대의 가장 뛰어난 조각품으로 평가돼
지난 1월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S/U)그러나 이 석상들이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는 괘릉 전체가 사적임을 안내하고 있을 뿐입니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있는 원원사터.
안정감 있는 두 기의 석탑은 지난 4월 보물로 지정됐지만 안내판이 수정되지 않아 관광객들은 이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질문)이 탑이 보물로 지정 돼 있는데 그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요?"
◀INT▶정근모/울산시 무거동
경주시는 예산 부족을 탓하고 있습니다.
◀INT▶
경주시 담당자(전화)
원래는 국비를 받아야 하는데 일단은 내년도에
예산을 요구합니다.
무관심 속에 눈길을 끌지 못하던 우수한
문화재들이 재평가 되고 있지만 무성의한
문화재 행정으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임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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