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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62% "초교 일기검사 필요"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9-20 11:54:38 조회수 0

대구지역 교사 60% 이상이
초등학생 일기검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 대구교육연구소가
대구지역 초·중·고 교사 5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두발자유화에 대해
70%가 길이는 자율로 하되 염색은 규제해야
한다고 답했고, 완전자율 19%,
둘 다 규제해야 한다는 18%로 나타났습니다.

교복자율화에 대해서는 60%가
현행대로 유지하고, 초등학생 일기검사도
62%가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 담장 제거에 대해서도 현행유지 58%,
운동장 조례대도 유지해야 한다는데 62%가
찬성하는 등 보수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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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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