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취업을 한 사람들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임금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취업한 사람은 3천 530여 명으로
한달평균 442명에 이르고 있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월 15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취업자도
818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 19%보다 4%포인트 올라
취업 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력별로는
전문대 졸업자의 비율이 증가한 가운데
대학원 졸업 이상의 취업자도 21명으로
고학력 구직자들도 고용안정센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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