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와 돼지고기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우 암소 500킬로그램 한마리의
산지가격이 평균 470만원,
수소가 430만원으로 한달 전보다는 30만원이,
지난해 말보다는 50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도축 두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쇠고기 소비도 늘 것으로 보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돼지 100킬로그램 한마리 산지 값은
25만 5천원으로 한달 전보다는 다소 내렸지만 평년 값인 14만 9천원보다는
여전히 40% 가까이 높습니다.
반면 닭과 계란은 사육두수가 늘고,
닭고기 수입량 증가로 값이 지난해의
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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