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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큰 비만 오면 일주도로가 끊겨서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책을 세워보긴 하지만 비용과 지형적인
난제로 명쾌한 해결책은 아직 없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김태래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때에 이어 이번
태풍에도 곳곳이 유실돼 상처투성인
울릉도 일주도로.
서면 태하리에서 남서리 구간은
급물살에 유실됐고 나선형 구조의 수층교는
지반이 흔들려 안전진단을 받아야할
지경입니다.
S-U]울릉도의 대동맥인 일주도로는 가는 곳마다 이렇게 뜯기고 주저 앉았습니다.
착공 39년만인
지난 2천1년 완공된 일주도로가
산사태와 높은 파도로
태풍때마다 유실되자 주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김태순
(도로가 끊겼으니 걸을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산사태 다발 지역에는 낙석이 도로에 바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피암터널이
대안으로 체택돼 공사중입니다.
◀INT▶ 이상태/피암터널 공사담당
(돌이 터널 위에 차곡차곡 쌓여 바닥으로 안떨어지게 하는 시설)
파도로 인한 도로 유실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안에 쌓는 방법 밖에
없지만 비용은 많이 드는데 비해
효과는 불확실합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태풍때마다 울릉도 남서쪽 도로의 유실이 큰 만큼 동북쪽의 아직 미개통된 4.4km 구간을 착공해 최소한 고립이라도
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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