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인사 청탁에 멍드는 채용시장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9-19 08:19:50 조회수 1

◀ANC▶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과
이들을 뽑으려는 기업들 모두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 청탁이 기승을 부리면서
가장 공정해야 할 취업시장이 멍들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지역의 한 유력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은
군사첩보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채용공고를 알리기는 커녕 외부에는 비밀로
한 채 노동청에 전격 의뢰해 일부 대상자들만
상대로 채용기회를 줬기 때문입니다.

◀INT▶지역 기업 인사담당자
서류전형 모두 맡기고 기간도 상당히 짧게했다

이 기업이 이런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채용때만 되면 소위 힘있는 기관이나
사람으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압력성 인사청탁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INT▶지역 기업 인사담당자
소수뽑는데 압력으로 반이상 뽑아 공채의미없어

S/U]지역 유력기업들은 대부분 신입사원채용때
쏟아져 들어오는 인사청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청탁의 피해는 다른구직자입니다

◀INT▶구직자
(기분나쁘다,실력도 없는 사람이 들어가게되니

실력없는 사원을 청탁때문에 채용한 기업도
경쟁력을 잃게 될 뿐만아니라 이런 불공정한
관행이 사회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INT▶윤영탁 팀장(대구노동청)
소위 배경이 없어 자책하는 분위기가
사회의 공정한 경쟁에 대한 신뢰도를 훼손시켜

압력성 인사 청탁이
공정한 경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채용시장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