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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오늘 각 가정에서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공원묘지 주변도로는
성묘객들로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이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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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침, 한산했던 종가집이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로 활기가
넘쳐 납니다.
햇 과일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면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순간은 경건하기만 합니다.
자연스럽게 덕담이 이어지면서
이야기 꽃이 피어나고, 추석은 풍성함으로
묻어납니다.
◀INT▶ 우제목/대구시 평광동
" 흩어진 가족들이 모여 즐겁고 조상에게
감사하는 뜻을 표현해"
비가 간간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립공원과 현대 공원 등 공원묘지에는
조상묘를 둘러보러 온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INT▶ 이채수/대구시 읍내동
" 가족들과 함께 조상묘를 찾아와 기쁘고
모든 일이 잘됐으면 하고 빌어"
SU] "칠곡 등 공원묘지 주변도로는
아침 일찍부터 성묘객 차량들이 몰려든데다
비 마저 내리면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추석명절은 이역만리 고향을 떠난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넉넉한 하루였습니다.
대구시가 주최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한가위 문화한마당에서는
3백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펼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차례와 성묘를 마친 시민들은
가족단위로 도심 극장가를 찾는 등
오늘 하루 추석은 조상을 기리는
경건함과 풍성함으로 가득찼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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