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3연패 사슬을 끊으며
매직넘버를 4로 줄였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1대 4로 뒤진 3회 말에 터진 조동찬 선수의
연타석 솔로 홈런과 4타수 2안타, 2타점의
양준혁 선수의 활약 등에 힘입어
한화를 12대 4로 크게 눌렀습니다.
현대에 3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던 삼성은
오늘 승리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습니다.
삼성은 내일도 오후 2시 홈에서
김덕윤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한화와 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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