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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수성서, 올 추석은 기억에 남을듯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9-17 15:31:27 조회수 1

지난 2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목욕탕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범어동 한 미용실에
3인조 강도가 들어 주인을 인질로
잡고 현금 천 10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양기 대구수성경찰서장
"청장님도 추석 연휴동안 범인을
꼭 잡으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추석보다는 범인 잡는게
우선이니까 그쪽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추석 연휴도
반납이라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폭발 사고에다
이번에는 3인조 강도사건이라~
수성서의 올 추석은 영-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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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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