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울릉수재민 추석

김철승 기자 입력 2005-09-16 18:30:20 조회수 1

◀ANC▶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태풍 피해를 입은 울릉도 수재민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차례를 지내기 힘든 주민들도 많습니다.

김태래 기잡니다.
◀END▶

◀VCR▶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것이라곤
산더미같은 돌덩이 뿐.

집도 가재 도구도 어느 것 하나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추석이 코 앞이지만 수재민들은
차례를 지낼 엄두도 못냅니다

◀INT▶ 이향란/울릉군 서면 남서2리
(조상님께 죄송하지만 올해는 제사도 못지낸다)

매년 한가위를 함께
보냈던 노부부를 이번 태풍으로 잃은
이웃 할아버지는 다가오는
추석이 더욱 가슴 아픕니다

◀INT▶ 김종길/울릉군 서면 삼막골
(뒷집 아저씨 나오라 했는데..아침에 보니 집이 없어졌더라)

고향을 찾은 친구들과 정다운 이야기를
나눌 설레임보다 울릉도 주민들에겐
아직도 치워야할 흙더미가 너무 많습니다.

S-U]피해주민들에게 올 추석은 그 어느해보다도 힘겨운 명절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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