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가
지역 사회복지 실현의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초 지역사회복지협의체까지 구성됐지만,
이렇다할 추진 실적과 운영 실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는 지난 2002년에
사회복지 실현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올해 초 지역협의체까지 구성했지만,
지금까지 임원을 선출하는
한 차례의 회의만 있었을 뿐
추진 실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구는 또 복지욕구를 조사하고
자원을 조사 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조차
이번 추경에 반영하지 않는 등
비 시범 지역인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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