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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옛터 줘도 못먹나?

입력 2005-09-15 16:58:25 조회수 1

◀ANC▶
옛 금오공대 터를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거점으로
만들려는 계획이
구미지역 대학의 저항으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혁신클러스터 집적화.거점화 기회를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류수열기잡니다.








◀VCR▶
경상북도와 구미시, 영남대,
구미공단혁신클러스터 추진단 등
지역의 4개 혁신주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구미 금오공대 옛터 공동매입
양해각서 협정을 체결합니다.

이때만 해도 최선은 아니었지만
혁신클러스터를 집적화, 거점화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는 듯 했습니다.

예정된 수순은
연구시설 등으로 용도변경해
감정가격보다 훨씬 낮은
장부가격인 446억원에 공동 매입하고
리모델링 비용 160여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는 좋은 조건입니다.

그러나 컨소시엄에서 빠진
구미지역 대학들의 반발이 암초였습니다.

◀INT▶
임은기 금오공대 교수협의회장
(특혜문제를 지적했을 뿐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으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매도하니까
답답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고 있지만
참여기관의 책임과 역할이 불분명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매각에 따른 난개발을 막고
구미산업단지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민들이 펼친
1년동안의 온갖 노력과 활동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그 후유증은 클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INT▶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금오공대 부지를 구미공단을 위해
활용한다는 것은 공단과 구미 발전의 디딤돌.
어떤 경우에도 무산돼서는 안된다.
만약 무산될 경우 엄청난 책임론이
뒤따를 것이고----)

s/u
중대 협력사업 추진에
취지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역량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류수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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