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대량 민간인학살이 자행된
것으로 보이는 경산시 평산동 일대에 대한
2차 유해발굴 작업이 끝났습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경산유족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한달 동안
평산동 대원골 일대에서 유해 발굴을 한 결과 대퇴부와 두개골 등 상자 30개 분량의
유골 백여구와 탄피 40여점, 유류품으로는
금니 1점과 신발밑창, 옷가지 등 수십 점을
발굴해 현장 임시창고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산유족회는 "2차 발굴 결과 폐광산
뿐만 아니라 인근 대원골에서도
광범위한 학살이 자행된 것으로 밝혀진만큼
정부차원의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유해 안장,
보존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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