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부터 영남대 석좌교수로 임명된
김지하 시인의 첫강의가 오늘 열리는 등
저명인사의 특강이 잇따릅니다.
김지하 교수는 오늘 강연에서
''엇'에 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엇박자'의 부조화 속에서
새로운 조화로움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수와 진보, 음과 양, 문학과 과학 등
이중성의 담론을 상교교감으로
하나의 담론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오는 23일에는 전과학기술처 장관인
김시중 석좌교수가
'무한경쟁시대에서의 과학기술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최근 임명한
저명인사들의 강의가 잇달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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