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로 인한 경북 피해액이
천 억원을 넘었습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재까지 집계한 태풍피해액은
천 11억 7천여 만원으로
민간시설 피해가 73억 7천만원이고,
공공시설 피해가 938억 백 만원에 이릅니다.
지역 별로는
울릉군이 399억 천 만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 274억 4천만원,영덕 189억 천 만원,
포항 113억 6천만원 등입니다.
울릉도에서는 아직도
210여명의 이재민이 마을회관이나 교회 등에서 생활하고 있고,
서면과 북면 주민 3천여명은 육상 교통이 끊겨
생필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오늘도 군인과 경찰 병력 6천여명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서는 한편
울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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