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복구에 구슬땀

김태래 기자 입력 2005-09-09 19:44:47 조회수 1

◀ANC▶
태풍이 휩쓸고 간 피해 현장마다
많은 인력들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서
복구는 더디기만 합니다

김태래 기잡니다.
◀END▶








◀VCR▶
수확을 코밑에 앞두고
삽시간에 쓰러진 들판에
도움의 손길이 지원됐습니다

웃옷을 벗고 물에 젖어 뒤엉킨 벼들을
일으켜 세우느라 연신 구슬땀이
흘러 내립니다.

◀INT▶ 문원주 수경/경북경찰청 기동2중대
(막상 현장 와보니 피해 너무 심하다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

허탈감에 빠져 있던 농민도
도움의 손길에 애써 용기를
내지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최희태/농민
(다된 농사 망쳐서 너무 아쉽다 )

치워도 치워도 계속 파도에
밀려 오는 해안가 쓰레기를 치우는데는
회사원들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INT▶ 주진문/포스코 2제강공장
(쓰레기는 인력으로 치울 수 있는데 모래가 없어져서 태풍이 원망스럽다)

S/U]모래사장이 20미터 가량 유실돼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한 송도 해안은 남은 거라곤 자갈과 쓰레기 뿐입니다.

태풍때마다 물난리를 겪는
시가지 저지대에도 자원봉사자들과
군이 오물을 치우고 물청소를 하느라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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