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 2천 여 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37살 허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자재를 사들인
고물상 주인 47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 등은
지난해 3월 고령군 성산면
김천-현풍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야적된 철근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6차례에 걸쳐
2천 25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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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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