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큰 기업들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촉진 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의 근로자 300인 이상 고용 업체 52개 가운데 장애인 고용비율이
1%도 되지 않는 기업이 대구도시가스를
비롯해 동아백화점,우방,태왕 등
16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인
2%보다 훨씬 낮게 장애인을 고용한 뒤
나머지는 근로자 1인당 50만에 해당하는
부담금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의무고용비율을 넘긴 사업체는
영광학원과 영남학원,계명기독학원등
학교법인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과 대구지하철
공사등 12개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지역 기업들이 올해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아 낸 부담금이
43억여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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