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울릉도 첫 구호품 도착

김태래 기자 입력 2005-09-09 20:01:38 조회수 1

◀ANC▶
폐허로 변하고 뱃길마저 끊겨
고통을 겪고 있는 울릉도에
오늘 엿새만에 뱃길이 뚫려
구호품이 도착했습니다.

막막함에 주저앉아 있던 주민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대대적인 복구의 손길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태래 기잡니다.
◀END▶









◀VCR▶
엿새만에 드디어 울릉도행 뱃길이 열렸습니다.

울릉 도동항에 배가 도착하자 발전기와 전화 교환기 등 긴급 복구 장비가 옮겨집니다.

S-U]울릉도행 여객선 운항이 재개된 첫날 기다리던 구호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품 5백 상자를 비롯해 1700 점의 응급 구호 물자가 도착했습니다.

◀INT▶ 김상유/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담요와 응급 물자가 든 구호품 가지고 왔다)

구호품은 도로가 끊겨 나흘째 고립된 서면 태하리에 우선 전달됐습니다.

◀INT▶ 장복순/울릉군 서면 태하1리
(할말이 없어요 너무 고마워요..)

이 마을엔 다행히 어제부터 전기는 들어왔지만 여전히 외부와의 연락은 두절돼 있습니다.

◀INT▶ 이말순/울릉군 서면 태하1리

산더미같이 쌓인 흙더미와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지만 어느덧 울릉도는 구호품 도착과 함께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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