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포항, 경주 등
태풍 '나비'로 인한 피해지역에서는
오늘도 3천 780여 명의 주민과 군인, 공무원,
경찰이 복구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까지 연인원 만 2백여 명이
피해지역 복구와 구조구급, 방역활동을 했고
덤프트럭 등 장비 970여 대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원됐습니다.
현재 경북도내에서 파손된 공공시설 가운데
도로 18곳과 하천 3곳 등 21곳이 복구됐습니다.
울릉군 서면 천여 호에 전기공급이 재개돼
전기가 끊겼던 울릉도 대부분지역에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KT대구본부는 태풍으로 광케이블 5km가 유실돼
760여 가구가 전화 불통인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일대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 복구를 위해
복구비 1억원을 비롯해 재해구호기금,
전국재해구호협회 생필품,
울릉군지역 구호물품 등을 긴급지원했습니다.
또 경기도청도 쌀 220여 포와 된장, 고추장 등
천 8백만 원 어치를 지원하는 등
구호를 위한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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