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6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어제 실시됐습니다.
모의평가 결과에 매달리기보다
수능 때까지 기본개념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게 중요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모의평가에 대해
수험생이나 입시기관 모두 대체로 평이했지만
탐구영역 등 일부 과목이
다소 까다로웠다고 평가했습니다.
◀INT▶박현정/고3 수험생
(언어수리영역은 6월과 비교해서 평이했는데,
외국어와 사탐영역이 까다로웠습니다.)
이전 수능이나 모의평가와
문제유형·난이도가 비슷해
기본 개념과 원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INT▶유원배 상담실장/범성학원
(암기위주 아닌 기본 개념과 원리를 숙지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 맞춰야)
당장 모레부터 2학기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입시철로 접어들지만
집중력을 가지고 마무리에 충실해야 합니다.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송원학원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30점 이상 올릴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지막 정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능까지 앞으로 남은 시간은 76일.
(S/U)입시전문가들은 조급한 마음에
벼락치기식 고액과외를 하기보다는
모의평가에서 나타난 출제경향을 익히고
교과서에 충실하면서
마무리학습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