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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학대 심각, 대책마련 필요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9-08 18:23:08 조회수 0

지역의 아동학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대구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63건에 불과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가
2003년 218건, 2004년 291건 등으로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상대로
수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내 교사들의 아동학대 신고 의무를
강제 규정으로 바꾸는 등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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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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