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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어촌 할 것 없이 태풍 피해를
복구하느라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반면에 중장비가 없어 복구가
늦어지는 곳도 많아 도움이
절실합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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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67mm의 비가 퍼붓다시피 한
경주시 양북면.
도로 수십군데에 산사태가 났지만
응급복구로 통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문제는 외딴 자연부락.
[S/U]간선도로 복구에 중장비가 모두
투입돼 소규모 자연부락은 복구가 늦어져
농기계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길은 끊기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올
아들 걱정에 노모는 안절부절입니다.
◀INT▶유경순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INT▶김순희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도로가 유실된 줄 모르고 달리던
차가 급류에 휩쓸려 여고생이 실종됐던
경주시 양남-외동간 904호 지방도는
응급복구로 조심조심 차는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에도 여지없이 침수된
포항시 두호동 시장에서도
새마을 자원봉사자들까지 가세하자
복구에 탄력이 붙습니다.
가을 하늘은 언제 태풍이 왔다갔는지
모를 만큼 맑기만 하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은 추석 전까지 복구하느라
허리 한 번 펼 틈이 없습니다.
MBC NEWS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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