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안전소홀,잇따른 불상사

이정희 기자 입력 2005-09-08 19:27:34 조회수 1

◀ANC▶
영주시가 대규모 축제와 행사를 열면서
안전을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입는 불상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보에만 급급한 나머지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난 게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지난 5일 오후,
전국 대학배구 선수권대회가 열린
영주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갑자기 '펑'하는 굉음이 울렸습니다.

영주시가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띄워뒀던 애드벌룬 4개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입니다.

◀SYN▶
빠방,불길,사람 데굴
◀SYN▶
바람 많아 끌어내리다

이 사고로 애드벌룬을 끌어내리던
영주시청 실업 육상선수 3명과 일반 시민등
모두 5명이 크고작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매일 1-2천명의 학생들이 경기관람에 동원되고 있어 하마터면 더 큰 인명피해를 불러왔을지도 모를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S/U)경찰조사 결과 폭발한 애드벌룬은
헬륨가스를 주입해야 하는데도 폭발성이 강한
수소가스가 함께 주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수소 위험 안돼,싸니까

영주시의 이번 사고는 지난 강수욕축제 개막일,안전소홀로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지
불과 한달만에 발생한 비슷한 불상삽니다.

드러나는 치적을 홍보하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난게 아니냐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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