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가 세력이 약화된 채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태풍은 현재 독도 동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킬로미터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포항, 경주 등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지금은 울릉도·독도와 동해 전해상에만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경주시 양북면과 포항시 동해면에
무려 571밀리미터와 526밀리미터의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울릉도 427, 울진 249밀리미터 등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후까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5-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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