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형산강 수위 낮아져

김태래 기자 입력 2005-09-07 05:40:19 조회수 1

◀ANC▶
태풍 나비가 지나가면서
홍수경보가 발령됐던
포항 형산강 하류의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좌초됐던 화물선의 구조 작업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에 중계차를 연결하겠습니다.

임재국 기자!
(네, 포항 두호동 방파제에 나와있습니다.

전해주시죠.
◀END▶


◀VCR▶
네, 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바람도 거의 잦아 들고 있어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지난밤 태풍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위가 2.5미터까지 올라갔던 형산강 대송 지점의 수위는 자정을 넘기면서 조금씩 낮아 지고 있습니다.

상류에서 유입되는 비도 그쳐 오전 중에는 안전 수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에 좌초된 5천 5백톤급 베트남선적
화물선에 대해서는 포항 해경이 날이 밝는데로
구조작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밤새 불안에 떨었던 22명의 선원들은 무사히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 양덕동 차고지 입구가 침수돼 운행이 중단됐던 시내버스 60여대는 물이 빠져 정상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휴교령이 내려졌던 포항 구룡포 초등학교 등 경북동해안 39개 초 중 고등학교들도 오늘 정상 수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울릉도와 독도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최고 3백mm의 비가 예상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북동해안 지역은 이제 대부분 비가 그쳐 날이 밝는대로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엠비씨 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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