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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비"로 강한 바람불어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9-06 06:21:20 조회수 1

제 14호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경북 포항과 영덕, 울진 그리고 경주지역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대구를 포함한 나머지 경북시군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 경보가 내려진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순간 최대 풍속 20미터가 넘는 바람이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4-9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 지역 항,포구에는
어제부터 선박 4천여척이 항해를 중단하고
대피해 있고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비도 많이 내려 경주가 67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 39,
영덕 13, 울진 1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내륙지역에도
순간최대 풍속이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고 오전 중으로
태풍 주의보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오늘하루 경북 내륙에는 20-80mm, 동해안지역에는 50-150mm, 많은 곳은 20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가장 태풍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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