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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도
유례없는 상황을 맞고 있지만
뚜렷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류수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석유화학원료를 사용하는
화섬사 제조업체는 최근 1년 반 사이
원료값이 30%나 오르면서
생산원가의 80%까지 차지해
적정선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여기다 적정한 온습도 유지 등
제조공정상 벙커c유 등을
많이 사용해야 하지만
판매가격은 경쟁가열로 오히려 낮아져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INT▶김승재 코오롱 구미공장 총무과장
(최악의 상황입니다.
생산성 향상,에너지비용 절감 같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원료값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치솟는 기름값의 충격 완화에는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석유화학 원료를 쓰는
플라스틱 성형 사출업계와
비닐류 제조업체 역시도
덜 하기는 하지만
타격이 크기는 마찬가집니다.
◀INT▶손종술 전무/(주)동양산업
(현재 상황은 채산성도 중요하지만
살아남기 위한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에너지 비용이 매출액의 1% 정도로
사정이 조금 나은 전기전자업체들도
위기의식에
에너지 절감 태스크 포스팀을 조직했습니다.
유례없는 고유가 시대에
폐열 회수, 심야전기 활용, 공정 개선 등
기업체의 대응은 다양합니다.
S/U
하지만 오를 줄만 알았지 내리줄 모르는
기름값을 흡수하는데는 역부족이어서
그저 기름값이 안정되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MBC 뉴스 류수열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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