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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면세유 가격도 동반상승해 어민들이
큰 시름에 빠졌습니다.
게다가 요즘 말이 성어기이지 어획량도
크게
부진합니다.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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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어를 앞둔 어선입니다.
평소에는 기름을 30드럼 넣었지만
요즘은 20드럼 밖에 넣지 않습니다.
◀INT▶ 김성도/어민
(기름값 비싸 감당못한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천 7백원까지
폭등하면서 면세유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CG IN)시중가의 48% 수준인 면세유 가격은
지난 2003년 5만원대에서 꾸준히 올라
요즘 한드럼 가격은 10만원에 육박합니다.(OUT)
S-U]이달 면세유 가격은 200리터 한드럼에
9만 7천원 정돕니다. 지난 2년 사이에 무려
76%나 올랐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성어기 인데도
어획량 마저 시원찮아, 출어를 포기한 배들이
항구에 줄줄이 묶여 있습니다.
◀INT▶ 홍대용 선장/대길호
(빈배 끌고 못 다닌다)
어자원 고갈로 가뜩이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기름값 폭등은
쉽게 넘을 수 없는 큰 파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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