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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수석 "사전선거운동" 정쟁

입력 2005-09-05 17:58:21 조회수 2

◀ANC▶
최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있었던
경제부처 차관 초청 지역 경제인 간담회에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한 것을 두고 지역의 여야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지난 2일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경제부처 차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 것은
다음달 있을 지 모를 재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앙당 김무성 사무총장도
"경제부처 차관과 함께 자신의 출신 지역에
가서 세 과시를 한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공격했습니다.

◀전화INT▶안택수 한나라당 시당 위원장
" (대구) 12명의 국회의원이 자기 지역구는
물론 대구 전체를 위해서 애를 쓰고 노력하고
있는데, 자기만 다 하는 것 처럼 말하고 우리는
아무 것도 안하는 것처럼 얘기하면 잘못됐지..."

열린우리당과 이강철 청와대 수석은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한 것을, 대구를 위해 일도 하지 않은 한나라당이
사전선거운동으로 매도하는 것은 발목잡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전화INT▶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 여러가지 현안 사업들에 대한 언급도 사실상
대구시장, 한나라당 의원들이 늘 저한테
부탁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것을 시기하는 것은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 당의 공방전은
겉으로는 사전선거운동 여부가 쟁점이지만
이면에는 지역 정가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이 가진 간담회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는 힘들어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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