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죽도시장 상품권이 유통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야심차게 시작된 상품권 유통의 과제와
전망을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중년의 한 남성이 죽도시장에서 고추 가격을
흥정하고 계산을 하려고 합니다.
◀SYN▶
고객:상품권을 드려야 되는데...
상인:3천원 짜리 떼주면 되겠네요
백화점 이나 대형 할인매장 에서나 볼 수
있었던 광경이, 죽도시장에서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3억원어치의 죽도시장 사랑권을
발행해 유통한지 1년만의 일입니다.
◀INT▶ 권순남/죽도시장 상인
(상품권을 가져오면 지폐나 마찬가지로 통용)
하지만 아직 넘어야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포스코 건설 등 기업체를 중심으로 상품권을 시범 유통시켰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아직 사용 기회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INT▶ 박해숙/시민
또 죽도시장 전체 상가 가운데 42%인 6백여개만 가맹점 계약을 해 사용구역이 제한돼 있습니다.
◀INT▶이창혁 사무국장/죽도시장상가번영회
상인들이 부담하는 5% 수수료 부분도 상품권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차년도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어시장 상인들도 상품권 유통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고 수수료 문제도 개선안이 마련 중이어서 전망은 희망적입니다.
S-U]지금까지 사랑권 사용으로 드러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사랑권이야말로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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