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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마지막 탄광 폐광

정윤호 기자 입력 2005-08-31 19:08:11 조회수 9


◀ANC▶
경북지역의 마지막 무연탄 탄광인
상주 태맥탄광이 오늘 문을 닫습니다.

태맥탄광이 문을 닫으면, 전국의 탄광은
7개만 남게 됩니다.

정윤호기자
◀END▶








◀VCR▶
지난 80년대 중반까지
전국에서 운영되던 탄광은 무려 380개.

80년대 후반부터 무연탄 탄광은
침체일로를 걸었고,
95년 석탄산업 합리화조치가 끝나자
전국의 공민영 탄광은 11개로 줄었습니다.

상주시 은척면 태맥탄광은 이 때부터
경북지역의 유일한 탄광으로 남아
하루 평균 4백여 톤의 석탄을 생산해 왔습니다.

태맥측은 올들어 줄곧
탐사작업을 벌여 왔으나, 새로운 매장처를
찾지 못하고 폐광결정을 내렸습니다.

태맥측은 오늘 모든 생산을 종료하고
산업자원부에 폐광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INT▶:천무엽 사장/태맥탄광

태맥탄광은 노사협의를 통해
일자리를 잃게 된 170명의 직원에게
정부 폐광대책비와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INT▶:임순환/전차공

태맥탄광이 문을 닫으면,
전국의 공민영 탄광은 모두 7개로 줄어듭니다.

석탄산업 합리화 사업단은 9월 초
폐광심의를 거쳐 태맥탄광의 광업권을
소멸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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