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426개 학교에 대한
법인카드 포인트 실태조사에 나서
모든 포인트를 정리해
교육청 예산에 편입했습니다.
법인카드로 누적된 포인트는 818만 여점으로
이 가운데 656만 9천여 점을 현금으로 바꿔
세입하고 현금전환이 안된 161만여 점은
행정목적이나 기부 등 활용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법인카드 포인트를 개인용도로 사용한 경우는 없었다며 앞으로도 현금처럼
쓸수 있는 법인카드 포인트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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