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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운전 경량전철 시승식 열려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8-30 18:17:17 조회수 0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인운전 경량전철 시승식'이
오늘 경산에서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 부터
경산시 흥산리 경량전철 시험선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해
철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인운전 경량전철 시승식을 합니다.

프랑스,일본,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도입되는 경량전철은
무인으로 운행돼 운영과 유지보수비가
저렴하고, 건설비도 지하철의 50%에 불과해
한국 철도산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량 전철은 지난 99년부터 7년간
500여 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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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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