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방폐장 유치 5파전

한기민 기자 입력 2005-08-29 20:33:57 조회수 1

◀ANC▶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 신청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진군의회가 오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
동의안을 부결시켰습니다.

반면에 영덕군의회는 오늘 유치 동의안을 통과시켜 이제 전국의 방폐장 유치전이
5파전 구도로 압축됐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방폐장 유치 신청 마감을 이틀 앞두고,
전국의 유치전이 5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C/G) 경주시가 일찌감치 산업자원부에 유치를
신청한데 이어서, 오늘 포항시와 전북 군산시,
영덕군이 유치 신청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는 내일 시의회에서 신청 여부가 결정됩니다.

영덕군의회는 오늘 영덕군이 제출한 유치 신청
동의안을 무기명 비밀 투표에 붙여, 찬성 5대 반대 4로 가결해, 유치 신청의 물꼬를
터줬습니다.

◀INT▶ 김병목 영덕군수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높았던 울진군은 오늘 군의회가 동의안을 찬반 5대 5로
부결시킴에 따라, 유치 신청이 무산됐습니다.

또 일찌감치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전북 부안과 전남 장흥, 영광군도 군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했거나 지역의 반발로, 유치 신청이 어렵게 됐습니다.

[S/U] 방폐장 유치전의 무게 중심이 사실상
경북동해안 쪽으로 쏠림에 따라, 유치전 못지 않게 반대 운동도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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