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천년고도 경주에는 3백 군데가 넘는
폐절터가 있지만 대부분 방치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적 가치가 높고 복원이
가능한 곳도 많지만 보존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임해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주시 도지동의 들판 한 가운데,
석탑의 지대석이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고
주변의 잡초 속에는 옥개석등 탑의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복원이 가능할 정도로 많습니다.
◀INT▶
김환대 회장/경주문화유적답사회
(S/U)석가탑 크기의 지대석 규모로 미뤄볼 때 이곳에는 중요한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터는 논밭으로 변해 흔적도 없고,
탑재도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주시 덕동댐 상류에 있는 황룡사터.
무너진 두 기의 석탑과 건물 주춧돌이 잘 남아 있고, 최근에는 명문기와도 발견됐지만 역시
방치돼 있습니다.
경주에는 이처럼 문화재적 가치가 큰 폐절터가 많지만 보존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문화재청 관계자(전화)
천년의 역사가 숨겨진 신라의 폐절터가
후손들의 무관심속에 훼손돼 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