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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은 절반도 훨씬 못돼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8-28 08:53:14 조회수 0

CCTV가 금은방 절도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고 있지만,
CCTV가 설치된 금은방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절도 사건이 잇따른
대구 중구지역 금은방 대부분이
경비업체에 가입해
열감지기 설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CCTV를 설치한 금은방이 절반에도 못미쳐
CCTV 설치를 권유하고 있으나
업주들이 비용상의 이유로
꺼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구시내 금은방 14곳을 돌며
천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절도범 등
중구지역 금은방을 다니며 절도짓을 저지른
절도범들이 CCTV에 찍힌 것이 단서가 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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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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