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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교통사고, 9명 사상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8-28 12:40:13 조회수 1

◀ANC▶
오늘 새벽 대구 도심에서 택시와
승용차 등 6대가 잇따라 부딪치면서
보행자 등 2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잇단 추돌로 차들이 인도쪽으로 돌진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승용차의 윗부분이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택시도 형채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심하게 부서졌고, 도로 주변에는
차량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인도위에 설치된 신호등 제어기도
번쩍 들렸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쯤,

대구시 서구 감삼네거리 근처에서
택시 2대와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INT▶김준열/인근 편의점 종업원
"큰소리 들려서 나왔는데 차가 6대정도 넘어져 있었고, 죽은 사람도 있고"

이 사고로 택시를 잡기위해 도로에 서있던
50살 강 모여인과 근처에 있던
44살 우 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SYN▶목격자
"아줌마가 택시 잡으려고 서있는데 택시가
유턴해 오는데 (직진)신호받고 오는차와(충돌했다.)"

사고 차량 일부가 인도쪽으로
돌진했기 때문인데,사망자는
더 늘 뻔 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7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사 35살 강 모씨가
도로 맞은편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급하게
유턴을 하다가 달려오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 씨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음주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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