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한 빌딩에서 불이 나 빌딩 외벽을 타고
옆에 있는 두 건물로 옮겨 붙은 뒤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나자 빌딩 안에 있던 시민들과
주말을 맞아 도심을 찾은 시민 100여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소방차 수십대와 경찰 순찰차가 몰리면서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빌딩 사이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로 미뤄 일단 실외기 과열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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