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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농협 자율합병 급물살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8-27 10:02:03 조회수 1

경북지역 농협들의 자율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최근 영천지역에서는
영천과 화남, 금호, 대창, 청통농협이
조합원 찬반 투표로 합병이 가결된데 이어
청도 금천과 운문 농협도
합병 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금천과 운문농협은
지난 12일 합병에 관한 기본 협정을 체결하고,
다음 달 14일 찬반 투표를 통해
합병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2개 농협이 합병하면
조합원이 2천 300여 명이나 되는
광역농협으로 태어나고,
지역 농산물 유통과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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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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