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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집권 절반의 평가와 남은 절반의 바람

입력 2005-08-26 17:27:57 조회수 3

◀ANC▶
참여정부가 출범한지 절반이 지나고,
남은 절반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대구경북시도민들은 지난 절반의 임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고,
남은 2년 6개월에 어떤 바램을 갖고 있는 지
들어봤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참여정부의 지난 2년 6개월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제 정책과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습니다.

체감경기가 매우 나쁜데다
불확실한 미래의 경제 상황, 높은 실업률,

지역적으로는 경주 태권도공원 유치 실패와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부족, DGIST의 규모 축소 등이
참여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다 한나라당 일색인 대구경북의
정치 지형도 좋은 성적표를 받기 어려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정부의 정책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분야는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지방분권 정책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경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
시도민들이 많습니다.

정치개혁을 추진한 것과 남북간 긴장 완화에
진력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은 절반의 임기에 대해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경제 정책에 주력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이방웅 / 포항시 죽도 1동

◀INT▶ 장옥기 / 대구시 지묘동

◀INT▶ 오규현 / 대구시 이천동

남은 절반의 임기동안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시도민들의 요구에 어느 정도 부응하느냐가
결국 최종 성적표를 판가름짓게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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