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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여부를 두고 지역 사회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모적인 대결국면은
피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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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인 방폐장 유치 신청 마감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원전이 밀집한 경북동해안 시군들은 경제적인 혜택 등을 이유로 방폐장 유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이미 유치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고, 포항시와 영덕군, 울진군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시민단체들이 방폐장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경고하며 시군의 이같은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군과 시민단체간에는 물론
집행부와 의회, 의회와 시민단체, 시민단체와 또 다른 시민단체간에도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호비방과 물리적인 충돌이
잇따르면서 지역 민심을 흐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 등 올바른 여론 조성을 위한 대화의 장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방폐장 유치에 따른 이해득실이나
장단점에 대한 냉정한 논의는 사라지고
극단적인 주장이나 상대편에 대한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대화의
장을 확대하고 의회의 의결과 주민투표 등
합리적인 방법으로 지역 여론이 수렴될 수
있도록 찬반 양쪽이 성숙한 자세를
보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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