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벌써 불법선거운동 성행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8-24 17:31:16 조회수 1

◀ANC▶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으로
내년 지방선거가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경북의 기초의원 출마예정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두 번이나 낙선을 경험한 49살 김 모씨는
칠곡군 지역의 경로잔치 등을 찾아다니며
600만원 상당의 온천 초대권을 뿌렸습니다.

지방선거가 아직 9개월 넘게 남았지만
C.G] 올 초부터 지금까지 경북에서만
64건의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적발돼 3건이
사법기관에 고발됐고,
대구에서도 33건이 적발됐습니다.
C.G]

자신을 알리는 홍보 시설물 설치가
가장 많았고, 금품과 음식물 제공이 다음을
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지방의원 유급화로
수 천만원의 연봉을 받게 되면서
'얼굴알리기 경쟁'이 어느 선거때보다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INT▶김준규/경북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유급화로 술렁이고 있다. 전문 단속반을 편성해 상시 단속"

S/U]"이처럼 음성적인 표심잡기 경쟁이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자 경찰과 선관위가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섰습니다."

◀INT▶이갑수/경북경찰청 수사2계장
"단계별 계획 마련해 철저히 감시할 계획"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이
더욱 노골화될 것으로 예상돼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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