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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파트 비싸다

김기영 기자 입력 2005-08-24 18:29:23 조회수 2

◀ANC▶
최근 대구 지역에서도 평당 천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생겨날 정도로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만
경주도 아파트 값이 비싸다고 합니다.

신라고도 경주의 경관 보존을 위해
높이를 제한하기 때문인데, 결국 경주시민들은,
문화재 때문에 주거비용마저 비싸게 치르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말 입주가 시작된 경주시
충효동의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평당 420만원에서 440만원선.

입주 시기가 비슷하고 당시 포항에서
최고가로 분류됐던 창포동 한 아파트보다
20-30만원 더 비쌉니다.

그 뒤로 분양한 아파트는 5백만원을
훌쩍 넘었고, 앞으로 지을 아파트의
분양가는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경주의 아파트가 비싼 이유는
땅 밑에는 문화재가 있고, 높이도
10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유승현 분양팀장

새로 짓는 아파트가 없다보니
10년 된 아파트 값이 포항을
능가할 정도로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INT▶허범철
-공인중개사-

신주거단지에 한 때 20층까지 허용했다가
천년 고도의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다시 제한한 아파트 층수,

[S/U]아파트 높이가 낮아지면서
무질서하던 경주의 스카이라인은 크게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아파트 가격 상승은 경주시민들에게만
고스란히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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