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구 금은방 절도, 경찰 잠복근무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8-23 15:49:14 조회수 0

대구 중구 지역 금은방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경비가 소홀한 외딴 지역에 있거나
노후한 건물에 자리잡은 금은방 등
범죄에 취약한 금은방 50여 곳에
형사 1개팀과 지구대 순찰 대원을 투입해
야간 잠복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변 지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중구지역에서는
지난 2월부터 대봉동과 교동시장 금은방에서
10여 건의 절도 사건이 잇따라
수 천 만원 어치의 귀금속이 도난당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