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형할인점 입점 법정비화

이정희 기자 입력 2005-08-23 18:14:04 조회수 1

◀ANC▶
대형 할인점들의 잇따른 입점을 두고
지역 중.소 상인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영주 지역 상인들은 삼성 홈플러스와
부지문제로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고
상주지역민들은 롯데마트의 입점을 막기 위한
생존권 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국적기업인 삼성데스코는 지난 3월,
홈플러스 영주점을 착공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상부지 2천2백여평 가운데
유일하게 9평을 사들이지 못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상인 이모씨는 이땅을 먼저 매입했고
다시 9평을 쪼개 10명에게 명의를 이전했습니다
.
◀INT▶상인
생존권,모금해 매입

그러나 삼성 측은 원소유자와 자신들이 먼저
매매계약을 맺은 상태였다며
'알박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지매입 대행사는 최근 검찰에 부동산 실명제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상인들을 고소했고
법원에는 매매취소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INT▶홈플러스 매입대행사 대표
알면서도 9평만,위법

삼성 측은 9평을 제외한 모든 부지를 120억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중도금까지 지급한 상탭니다.

상주에서도 롯데마트의 입점을 두고
상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유통관련 13개 단체로 구성된
농공상 발전위원회는 사업허가가 날 경우
법적 소송과 물리력 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U)대형할인점의 입점을 두고 업체와
지역상인들이 정면으로 충돌해 해결책 마련에는
상당한 시일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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