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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은 이미
추석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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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백화점 추석선물 상담팀.
이달초 지역 기업체를 일차 방문한데 이어
이제부터는 선물세트 목록을 갖고서
상담에 나섰습니다.
직원들 용으로는 값도 싸면서 건강에도 좋은
'웰빙 선물세트'가 인깁니다.
◀INT▶한용기 특판팀장/롯데백화점 대구점
"중저가 세트를 위주로 상담하고 있습니다.
참치,세제,올리브유 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2-5만원대에서 상담수주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백화점은
현재 30명인 추석명절특판팀 인원을
1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직원용 중저가 선물세트 판매와 함께
50만원대 갈비세트 등 고가의
이른바 'VIP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대목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상품권입니다.
◀INT▶황주동 팀장/대구백화점 특수영업팀
"상품권에 대한 수요도는 여전히 높은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올해도 상품권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S/U)"추석이 한달 가까이 남았지만
추석대목을 잡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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