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한 때
관공서와 일부 음식점 등지의
전등이 일시적으로 꺼집니다.
'2005 에너지의 날' 행사를 마련한
대구에너지 시민연대는
오늘 밤 8시 20분에
서울,광주,여수,대구 등 4개 도시의
50만 기관,상가,기업이 2분 동안
동시에 전등을 끄는 행사를 합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5시부터는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밀랍을 이용한 천연양초 만들기' 등
시민한마당 행사를 엽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하루 전력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기점으로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기획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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